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통합사례회의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2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사회복지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기관에서 참석하여 학대 의심 아동의 경제적‧정신적‧신체적 위기 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상정된 대상 가구는 아동의 양육환경과 사춘기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발생한 학대 의심 가구로 각 기관에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훈육과 양육 방법이 과거와 많이 달라진 만큼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며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동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