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나눔가게’ 사업은 지역 내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물이나 후원금 등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업체를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사랑나눔가게’ 현판 전달 대상은 우리낙지한마당(대표 민수정), 돈통마늘보쌈(대표 김호천), 카페88(대표 안정빈) 총 3개소로, 매달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에 참여하는 업체다.

 

민수정 민간위원장은 “매월 꾸준히 반찬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나눔과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달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발굴해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