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 ‘도란도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도란도란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매교동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 5명이 참여해 맛과 영양이 가득한 제육볶음, 어묵볶음, 여름김치로 구성된 다채로운 반찬을 정성스레 조리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42가구에 전달했다.

 

이미정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