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 봄맞이 초화 식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봄을 맞이하여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날 초화 식재는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10여명이 모여 광교휴먼시아 32단지 버스정류장 뒤편과 아름드리 동물병원 앞 등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메리골드·베고니아·임파첸스 3종류의 꽃 약 500여 본을 식재했다.

 

꽃을 식재한 위치는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3개가 위치한 삼거리로 버스를 기다리거나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은 앞으로 아름답게 심어진 꽃을 보며 지루함을 달랠 수 있을 예정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기존에 관리가 되지 않았던 자투리 공간에 꽃들을 심었다. 꽃을 심은 곳은 관내 주민 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32단지 앞이고 용인에서 수원으로 오는 경계이기도 하다. 광교2동 주민은 물론이고 타 지역 주민들도 활짝 핀 꽃들을 보며 싱그러운 광교2동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