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서로가 존중하는 사회가 서로 발전 할것."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에서 행사,2천여명 참석
이재준 시장,"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동력이다.다문화 가족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축복 받은 행사,주인공인 다문화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일 오전 제 16회 다문화 한가족축제에서 이재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날씨가 한 몫을 단단히 해낸 이번 축제는 다양한 기획으로 꾸며지고 인솔되어 다문화 가족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여러 국가들의 문화를 즐기고, 먹고, 체험 하며 행복한 휴일을 만끽 했다.

 

다문화 가족 수는 대한민국의 250만명 중 수원시는 대략 7만명으로 안산시에 이어 전국 두번째로 많은 가족이 살고 있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 하고 존중하면 서로 발전 할것이다. 진정한 소통과 화합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이고 언제나 함께 할것이다."고 강조 했다.

 

 

작은 언덕위에 차려진 부스에는 제각기 댜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맛볼수 있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행복을 나눠주기 바빴다.

 

 

< 특별 기획 각 나라의 의상 뽐내기>

 

 

행사를 준비한 수원시다문화 정책과 조남철과장은," 이번 행사는 기획면에서 특히 신경 쓰고 많은 나라의 가족들이 참여 할수 있도록 손을 내밀었고 흔쾌히 참여해준 덕분에 즐거움을 나눌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수원시 김기정의장,정현모의원,채명기의원,김은영의원,사정희의원,김동은 의원,김미경의원,유재광의원 박옥분경기도의원, 김봉식수원문화원장, 재한외국인청 김현채 청장,양해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 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