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물조물&재잘재잘 사업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청명마을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조물조물&재잘재잘’치매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했다.

 

‘조물조물&재잘재잘’사업은 2024년 영통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영통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차로 진행되며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창조 활동 등을 통하여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영통구 보건소 이연주 작업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활동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만들기와 기억 훈련이 같이 진행되어서 지루할 틈 없이 재밌었다. 다음 주도 기대가 된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르신들이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시어 치매 예방 및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