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뉴코아 동수원점과 '사랑의 장바구니사업' 실시


민간 자원과 연계한 따뜻한 나눔 네트워크 사업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일 다문화가정 10세대에 ‘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뉴코아 동수원점과 함께 추진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2019년 3월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가구에 필요물품을 사전 파악해 매월 7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다문화가정 10가구에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원할 예정이며,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뉴코아동수원점 직원들이 함께 대상가구에 방문해 생필품뿐만 아니라 따듯한 마음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원 뉴코아 동수원점 지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원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직접 물품 구입부터 가정에 전달까지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뉴코아 동수원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여 지역주민들을 돕는 ‘사랑의 장바구니’ 같은 사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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