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점검 결과 '이상무'


4월 5일~6일 실시되는 사전투표 준비에 총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일부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비가 발견됨에 따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공정한 선거와 비밀투표를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불법카메라 단속장비를 활용하여 민원실, 계단, 사전투표소 입구 주변, 사전투표소 내부 등을 철저히 점검했고, 점검 결과 불법카메라로 의심되는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다.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유권자들의 공정한 투표권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몰래카메라의 존재로 유권자들의 투표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전투표가 끝나는 날까지 투표소 보안관리에 집중하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