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봄맞이 손바닥 정원 정비


마을의 힐링 공간, 손바닥 정원 가꾸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4동은 지난 3일 새봄을 맞아 손바닥 정원 정비를 실시했다.

 

심한 일교차와 잦은 비로 손바닥 정원 정비가 어려웠던 3월이 지나고 따뜻한 봄 날씨에 접어들면서 ▲잡초 제거 및 비닐 멀칭 작업 ▲ 초화 및 관목 전지 ▲ 화단 주변 쓰레기 정비 등의 활동을 했다.

 

‘손바닥 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어 만드는 작은 정원으로 매탄4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3년에는 6개소 조성을 완료했다.

 

매탄4동은 올해도 방치된 화단과 자투리땅 등을 찾아 손바닥정원단 자문위원회가 운영하는 현장컨설팅과 연계 후 신규로 조성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자 한다.

 

매탄4동 관계자는“4월 중 초화 및 관목을 추가 식재하여 더욱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정원으로 단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손바닥 정원 조성에 힘쓰고 지속적인 관리 통해 마을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