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13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4개소(통학버스 17대)에 대하여 관계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서)과 함께 ‘20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아동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하고 등·하원 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신고 운행여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정상빈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 통학버스를 포함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