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송이비인후과 후원금 전달식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7일, 송이비인후과의 이웃나눔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송이비인후과는 2018년부터 매 분기마다 5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은 약 480세대의 저소득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지원됐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됐다.

 

또한, 송이비인후과는 매탄2동뿐만 아니라 병원 소재지인 원천동과 인근 지역 약 3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모은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와 민간자원 연계가 필요한 사례관리대상가구 등을 열심히 발굴하여 후원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은 올 3월부터 재능기부를 통한 ‘꽃꽂이 교실’ 및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생신잔치(“스페셜 데이”)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 해부터는 영양관리 및 돌봄 필요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식(사골)나눔 사업을 새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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