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주민 주도 마을문제 해결 ‘마을리빙랩 사전컨설팅’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 및 관계자와 함께 2024년 송죽동 마을리빙랩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마을리빙랩은 주민들의 주도로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방식이며, 수원시는 작년부터 44개 동에서 마을리빙랩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 축제에서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책임감을 부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으로 정착되도록 마을리빙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주민자치회의 마을리빙랩이 마을문제 해결 시스템의 성공적인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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