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누리병원, 매탄1동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2일, 수원나누리병원은 매탄1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외래진료 서비스를 진행했다.

 

매탄1동은 2023년 7월에 수원나누리병원과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난 22일에는 오랜 기간 관절통을 앓고 있는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를 연계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료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한동안 고관절 근육과 관절이 불편하여 여러 병원에 다녀 보았지만 호전되지 않아 너무 속상했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진료도 해주고 세부적인 검사까지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원나누리병원은 ‘의료를 통한 인간 존중, 나눔을 통한 사회 기여’의 병원철학에 따라 매탄1동과 인근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맺고 지역주민 대상의 무료 건강강좌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의 무료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지역사회자원을 통한 협업체계를 활용하여 어느 한 분도 소외됨 없도록 모두가 살기 좋은 매탄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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