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마손 수제 된장 만들기' 특화사업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0일, 올해로 4년째가 되는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엄마손 수제 된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재능나눔으로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체험봉사단으로 참여한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은 이날 연신 미소를 보이며 메주를 띄웠다. 이 메주로 5월 경 완성될 된장과 간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옥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영양분이 가득한 된장과 메주를 드시고 주민분들의 얼굴에 건강한 웃음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이 함께 한 ‘민․관 협력에 의한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조성’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화답했다.

 

참여한 이OO 훈련생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 했던 된장 만들기를 해봐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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