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회의원 3선 도전," 정치의 시작도, 끝도, 팔달이다. 더 큰 정치로 보답 하겠다."


17일,김영진 국회의원 (수원병) 수원의 전통시장 밀집한 지동교에서 기자회견 열고 출마선언
"사통팔달 수원을 만들겠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저 김영진은 오늘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 .

저 김영진이 3 선 국회의원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팔달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팔달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민생을 지키고 ,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정치를 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했다 ." - 김영진 후보 출마 선언문 중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김영진 국회의원 이 17 일 수원의 전통시장이 밀집한 지동교에서 시장 상인들과 지지자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22 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3 선 국회의원 도전을 공식화했다 .

 

김영진 의원은 “ 팔달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 ” 며 , “ 지난 2011 년 본격적으로 정치무대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일꾼은 김영진 ” 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 팔달이 키운 큰 일꾼 , 김영진이 팔달의 변화를 완성하고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팔달을 만들겠다 ” 며 , “2016 년 김영진이 시작한 팔달의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 ” 고 호소했다 .

 

김 의원은 그동안의 변화된 팔달을 설명하며, 신분당선 연장선 , GTX-C 노선 , 인덕원 ~ 수원 ~ 동탄 복선전철 , 수원발 KTX 등 철도교통망 확충 사업과 팔달경찰서와 매교초등학교 신설 , 수원화성 성곽 주변 재개발 규제 완화 , 공영주차장 건립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주요 성과로 강조했다 .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라는 점을 강조하며 ,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민생 회복을 위한 국정기조 전환을 이끌기 위해서는 강한 야당이 필요하다.  3 선 국회의원이 되어 나라 다운 나라, 민주당 다운 민주당 ,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 오직 민생, 오직 팔달만 바라보며 ,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 ” 는 포부를 밝혔다 .

 

한편 김영진 의원은 지난 20대 ,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팔달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 21대 국회에서 운영위원회 , 기획재정위원회 ,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