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병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수원11)이 12월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4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원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 지자체와 지방의회 활동 성과를 평가해 도내 10개 언론사가 선정·수여한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도로와 교통 안전, 지역 인프라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교통 정책의 미비점 개선을 위한 정책 질의와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교통안전 시설 확충, 도로 유지·보수 사각지대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및 고령 운전자 관련 대책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처왔다. 이러한 활동은 도민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데 크게 기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문 부위원장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도로와 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간기자단은 매년 경기도 내 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서 우수한 행정력과 의정 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의정·행정대상’을 수여한다. 문 부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도로와 교통 분야에서의 정책적 기여를 언론과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교통체계의 안전 강화와 취약 지역 도로 개선, 도민 중심의 정책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