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사랑의 띵동'으로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확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간 독거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띵동’을 추진하였다.

 

‘사랑의 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복지통장·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발굴하여 가정에 초인종을 달아드리고, 안부 확인 및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대화할 상대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이번 설 명절은 모처럼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소외감을 없애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돌봄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