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도위원, 지역에 봉사한 공로 인정받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원인 다나카 하나에씨가 지난 6일 팔달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다나카 하나에씨는 결혼으로 이룬 다문화 가정 구성원으로 “한국에 온 지 30년이 됐고 자녀가 5명이다 보니, 화서1동 청소년들 모두가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정하익 위원장은 “화서1동 청소년 지도위원이 뜻깊은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라의 기둥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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