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수원새빛 경로당 디지털 교육’책자 전달


어른들의 스마트 환경 적응 도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6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를 방문해 설 인사를 드리며 ‘수원 새빛 경로당 디지털 교육’ 교재 1000부를 제작· 전달했다.

 

교재에는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사용법과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디지털 범죄 예방 및 수원 새빛 돌봄을 포함한 각종 노인복지 사업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실려있다.

 

팔달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것을 예방하고 각종 디지털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교재 제작을 추진했다.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요즘 세상에는 노인들도 계속해서 배우고 익혀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로당 회원들이 디지털 교육에 적극 동참하도록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시고 보다 활기찬 여가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교재는 팔달구 관내 92개소 경로당에 전달되어 약3,500여명의 회원들에게 디지털 교육 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