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설명절 이웃돕기 전달식


‘각계각층에서 모인 온정의 손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체장협의회와 함께‘설맞이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관내 기업,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이 광교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태 풍성하고 다양한 후원물품이 마련됐다.

 

단체장협의회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재활용수거업체 동남용역에서 백미 40포, 수원새마을금고 광교지점에서 좀도리쌀 42포, 김영숙 주민자치위원 백미 10포를 후원했다.

 

관내 글로벌 반도체 설계지원 기업 ㈜에이직랜드에서 성금 500만원, 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에서 성금 27만원과 도서를 기증했으며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에서 성금 30만원, 광교장설렁탕에서 설렁탕 10인분을 전달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와 경로당 19개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