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설명절 대비 가스안전점검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와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점검반은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및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공급시설의 기술·시설기준 적합여부 ▲가스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대비 여부 ▲비상연락체계 현행화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 발견 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했으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신필교 영통구 경제교통과장은 “설 명절을 대비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