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일, 수원시 원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4년 제1차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천동 건강복지팀,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시 복지여성국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대상은 비법정 한부모 위기가구로 참석자들은 대상자 가족 구성원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제공내역에 따른 변화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 논의를 통한 지원과 지속적인 생활실태 모니터링 등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