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 설 맞이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 나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일, 수원시 매탄4동 자원봉사 캠프 코치와 봉사회원들은 손뜨개질로 만든 목도리 200여개와 두루마리휴지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매탄4동은 후원받은 목도리와 휴지를 설 명절 후원물품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는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장아찌 등 반찬을 손수 만들어 나눠주고, 손뜨개 수세미, 두루마리 휴지 등 다양한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산드래미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 한춘희 코치 및 회원들은 “우리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봉사할 때 행복함을 느낀다. 이번 손뜨개 목도리도 모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센터 매탄4동 코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손뜨개 목도리에 담긴 정성과 사랑에 모두의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선물이다. 목도리가 필요한 관내 아동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 사랑이 넘치는 매탄4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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