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호매실동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호매실동은 활기찬 새해, 2024 갑진년의 시작을 알리며 설맞이 이웃나눔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받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관내 주민자치단체, 병원, 금융권, 종교단체 및 개인 후원자 등 많은 이웃들의 관심과 참여로 진행됐으며, 과일 세트, 환, 백미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관내 저소득 가구 60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여 호매실동에서는 직접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 가득한 마음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에서도 앞으로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