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드림온학교 제이엘한꿈예술단과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실질적인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가칭 “한꿈어린이합창단”을 창단하여 아동들이 성악, 합창 및 악기를 배워가며 사회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어린이 시민을 육성함으로써 문화교육 복지를 실천하고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제이엘한꿈예술단 김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도형 교육 복지의 실천과 돌봄 문화가 정착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문화공감대를 형성하여 진정한 의미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판구 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경제적인 지원 외에도 문화교육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며 “제이엘한꿈예술단과 함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