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월례회의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9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정 홍보 사항을 비롯하여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특화사업 추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2024년 1월부터 독거노인 등 1인 가구를 포함하는 여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2024년에는 기존 하반기에 추진하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상·하반기로 확대하고, 혹서기 대비 방충망 설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한 사업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 참석한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원시가 새빛돌봄을 추진하는 등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 우리도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하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