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발굴 및 지원 나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위기가정 아동 발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매탄3동은 방학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위기아동을 발굴조사하고 대상자에 대한 방문상담을 통해 공적급여 및 방한용품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한편 안부확인 등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학 후 아동의 위기해소를 위해 학교와 협업을 추진하고 복합 위기 아동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동과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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