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2024‘사랑나눔수원’현판 전달식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2024년을 힘차게 시작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4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원천동 ‘사랑나눔가게’는 매월 관내 취약 청소년 5명에게 사랑의 학용품을 후원하고 있는‘도토리몰’과 매월 저소득 위기 30가구에 무료 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있는‘손님오시는 날엔’ 두 업체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두 대표는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작은 나눔을 시작했을 뿐인데 예쁜 현판까지 만들어 주셨으니 원천동 이웃들과 더 좋은 것,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작년 한 해 동안 원천동은 많은 사랑의 손길들이 있어 위기가구 대상 온정꾸러미 제공 등 다채로운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천동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시민과 사업체 대상 ‘사랑나눔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21개소의 사랑나눔가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