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2동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광교2동은 오는 5일까지 한파쉼터인 지역 내 경로당 9개소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실시된다.

 

광교2동은 경로당 주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안전 소방안전관리,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전기 및 가스안전관리, 겨울철 독감 등 감염병 관리대책 등 안전 관련 종합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 중식 식재료 및 위생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고 한파기간 중 회원이 아닌 사람들도 한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내 방역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