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태권도&점핑줄넘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라면 905개 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중앙태권도 & 점핑줄넘기는 지난 2일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905개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중앙태권도&점핑줄넘기 김덕성 관장은 “원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실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라면 한 봉 한 봉을 가정에서 직접 가져와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소중한 손길이 닿은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태권도 & 점핑줄넘기는 매년 아이들의 온기가 담긴 라면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전달받은 라면 905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