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직원 4명,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에 성과금 기부 '훈훈'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업 위한 따뜻한 온정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기묘년 한 해의 마지막 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천사들이 나타났다.

 

기부자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경영팀 권훈씨 외 3인으로 지난 26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 2023년 직원 성과금으로 받은 70만원을 기부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부활동의 선순환을 바란다며 전화로 기부의사를 밝힌 권훈씨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업에 필요한 지원금으로 사용되길 바라며, 작은 시작이 회사와 더 나아가 사회의 기부문화의 확산에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상빈 우만2동장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일한 성과금을 취약계층을 위해서 기부해주신다니 감사하다. 아동들에게 꼭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우만2동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업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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