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 수원교회, 영통구에 5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백미10kg 100포, 라면 100박스 기부로 '위더스 사랑나눔'실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여의도순복음 수원교회(매탄2동 소재)는 지난 26일, 영통구청을 방문하여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위더스 사랑나눔'은 여의도순복음 수원교회 성도들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모금 행사로 2015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황윤성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성도들이 함께한 '위더스 사랑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매탄1동, 매탄2동, 매탄3동, 매탄4동에 중점적으로 배분하고, 그 외 원천동 등 8개동에도 배분하여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