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동초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예방 및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동 청소년 지도위원 7명을 포함한 총 10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지동초교 교문 앞에서 현수막, 어깨띠, 피켓을 활용하여 곧 겨울방학을 맞을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순 청소년 지도위원은 “우리의 캠페인으로 인해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 지도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원양희 지동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계도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동 청소년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