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타가 전하는 책가방 및 학용품 전달


취약계층 가정 예비 초등학생 6명의 건강한 학교 생활 응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2024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아동 6명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을 전달했다.

 

해당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곧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예비 신입생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조원1동 동장이 산타가 되어 선물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품(필요한 날, 수요자가 원하는, 품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분기에는 산타가 전하는 책가방 및 학용품 전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덩달아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만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을 응원한다.”며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