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토박이, 연말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에 40만원 기부


3년 동안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 사회 발전에 동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2일, 국가유공자이자 정자1동 토박이인 하상학씨가 40만원을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지역 저소득층의 복지를 위한 사회 소통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30년 가까이 정자1동에 거주한 그는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40만원의 기부금은 지역 내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의 손길로 전해질 예정이다.

 

하상학씨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이번 기부금이 좀 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이러한 기부가 우리 지역이 서로 돕고 지지하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모든 참여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