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3일, 수원콘서트콰이어로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아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콘서트콰이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역 연계 지정 기부금 배분으로 3,000,000원을 기부했고,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6명을 매칭하여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원콘서트콰이어의 온정의 손길은 비단 올 해 뿐만이 아니다. 201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여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수여한 장학금을 상급 학교 진학 시 교복 구입, 학업에 필요한 교보재 등을 구입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며, 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동반자들과 지속적인 상담 등 교류를 통해 심리‧정석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는 수원콘서트콰이어 관계자에게 다시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