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자란다태권도에서 컵라면 45박스 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6일, 자란다태권도에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로 컵라면 45박스를 기부했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자란다태권도 원생들이 관내 저소득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컵라면 45박스를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기부된 컵라면은 사례관리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란다태권도 김인수 관장은 “추운 겨울, 힘드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기부했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그분들께 따뜻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저소득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관내 어려운 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