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어린이집,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의 취약계층 이웃 위해 라면 17박스와 30만원 기부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들과 아름다운 동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하늘어린이집에서 22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라면 17상자와 현금 30만원을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하늘어린이집은 매년 12월에 정기적으로 지역 이웃돕기를 위하여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물품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다.

 

추설화 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아이들이 산타 옷을 입고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우리 어린이집에서 가장 보람 넘치는 행사다. 기부한 물품과 현금이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조원1동이 될 수 있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부해주신 물품들이 관내 이웃들에게 크나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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