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보건소,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


스마트폰 연동 활동량계 지급, 건강상담 등 제공...70명 선착순 모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자를 내년 1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활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참여자는 총 3회(최초, 중간, 최종) 보건소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한다. 월 1회 영역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비대면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본목밴드)도 지급한다.

 

대상자는 수원시 거주자, 관내 기업에 다니는 사람(만 19세~만 60세)이고, 보건소에서 최초 건강검진을 할 때 질환이 없어야 한다. 건강위험 요인이 많거나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 경험 없는 신규 대상자는 우선순위 대상자로 등록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개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