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시은소어린이집, 어린 산타의 따뜻한 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0일, 시은소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대표 6명이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23년을 마무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찾아온 것이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쌀과 라면 등으로, 아이들이 직접 후원물품을 선정하고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나눔의 의미와 보람에 대해 알려주고자 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의 마음에 아이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전달식에도 아이들이 직접 참석하여 예쁜 마음처럼 환한 미소로 호매실동을 더욱 따뜻하게 밝혔다.

 

시은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