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에 따뜻한 연말연시 기원 온정꾸러미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3년을 마무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관내 저소득 위기 50가구에 ‘따뜻한 연말연시 기원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온정 꾸러미사업을 진행해 ▲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정보입수 대상 등 관내 공적 급여 미지급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푸짐한 식료품꾸러미를 분기별로 제공해왔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연말연시를 맞아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한 해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 가득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연말에 십시일반 지역 주민들이 마련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따뜻한 연말, 희망 가득한 새해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