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 겨울철 재난 대비 관내 합동 환경정비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겨우내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적치되어있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환경관리원과 함께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지동 환경관리원 6명과 동 직원 2명이 참여했으며, 지동 관내 순찰을 돌며 각종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분리·분류했고, 특히 가로변의 처리되지 않은 낙엽 봉투들을 집중 정비했다.

 

최병현 환경관리원 반장은 “동절기 합동작업을 통해 지동이 더 깨끗해져서 많은 분들이 지동을 방문해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환경정비가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속적으로 관내순찰을 통하여 무단투기 정비와 가로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