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수원' 현판 및 감사장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기부문화 확산으로 온정이 넘치는 마을, 대추골 조원1동을 만들고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 가게 및 기업, 시민에 ‘사랑나눔수원’ 현판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원1동은 2020년부터 나눔을 실천한 지역 가게를 대상으로 ‘착한나눔가게’를 선정하여 현판 전달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부터 ‘사랑나눔수원’으로 변경・확대 시행했다.

 

올해 ‘사랑나눔수원’으로 선정된 가게는 10곳, 기업 1곳으로 유순근 조원1동장은 △현대축산한우촌(대표 김병곤) △페리카나(대표 임정식) △42좋은치과(대표 정재호) △본터부동산(대표 이종) △조원밥상(대표 윤연옥) △고려유통(대표 정기호) △동강맑은송어(대표 손명희) △신화춘(대표 박재범) △송죽부산밀면(대표 장원표) △할머니손순대(대표 홍진선) △홍익디자인 협동조합(대표 김기도)을 순회하며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게 및 기업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그 중 한 업주는 “주변 사업체에도 알려 기부문화 확산으로 온정이 넘치는 마을 대추골 조원1동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우리 주변의 다양한 위기 이웃들을 위해 지역 내 여러 사업장과 시민들이 솔선하여 힘을 보태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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