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4일, 세류2동에 위치한 무지개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는“따뜻한 겨울 보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목도리와 모자, 컵받침 등을 기부했다.
무지개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과 가족, 사회복무요원 등이 손을 보태 직접 만든 방한용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무지개행복한홈스쿨 강영신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 기부도 하고 환경에 도움도 될 수 있는 친환경 방한용품을 만들었다. 특히 아이들이 참여하는 내내 즐거워해서 보람찼다.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정성을 담아 한땀 한땀 만든 목도리와 모자로 주위 어려운 분들에게 추운 겨울 온기를 불어넣어 주어 감사하다.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