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여성리더회 16기, 후원금 기부


금곡동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2명에게 30만원씩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4일, 수원시여성리더회 16기에서 연말을 맞아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후원금 60만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의 권익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지금까지 수료생 1천 125명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도·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채휴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곡동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의 빈곤이 아동에게 대물림되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아동에게 필요한 방한용품·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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