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리어린이집,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635개 기탁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모은 라면, 취약가구·위기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빅트리어린이집이 15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라면 635개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라면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2주간 함께 모은 것으로, 김연희 원장은 “추운 연말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빅트리어린이집의 아이들, 학부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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