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송원교회, 수원시 장안구에 따뜻한 사랑 나눔 물품 기부


사랑의 선물꾸러미 500상자 전달, 해마다 꾸준히 후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송죽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송원교회가 지난 1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햇반과 라면이 든 ‘사랑의 선물꾸러미’ 500상자(1,000만원 상당)를 장안구에 전달했다.

 

이날 장안구청에서 있었던 전달식에 참여한 조경래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교인들과 함께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송원교회 조경래 담임목사님과 교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달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송원교회는 지난 2020년 라면 1,000상자, 백미 300포, 2021년 치약 등 생필품 200상자, 2022년에는 햇반, 라면 500상자 등 수년간 꾸준히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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