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반찬나눔 특화사업 마무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취약계층 반찬나눔 특화사업을 마무리지었다.

 

이 날은 민경춘 부위원장이 새벽부터 식재료를 구매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소불고기, 잡채, 3종 나물, 소고기무국, 두부조림 등을 정성껏 조리했다. 오후에는 배달조를 편성해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사업으로 6백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대상, 사례관리 대상자, 한부모,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매월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여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선오 위원장은“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항상 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