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고등학교, 수원사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 기부해


작년에 이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는 선한 기부자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8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유신고등학교에서 기부한 백미(10kg/36포)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부는 유신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창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백미를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달라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 것으로 2022년 연말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빈 우만2동장과 임승규 유신고등학교장, 한원찬 경기도의원, 선생님, 재학생 등 15명이 참여했다.

 

임승규 교장은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뿌듯한 성과를 내고, 그 수익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하게 됐다. 선한 영향력으로 취약계층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훈훈함이 느껴진다. 기부해주신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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