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서 손으로 옮기는 온기' 공인중개사협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는 권선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 활동를 펼쳤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회장 조재성)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는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종태), 권선구 공직자(구청장 기우진) 등 약 40여명이 함께 했으며, 봉사자들은 난방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탄 5,000장(500만원 상당)을 기부함에 따라, 권선구에서는 연탄 보일러를 사용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2세대를 선정해 각 세대에 연탄 400여장을 전달한 것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좋은 곳에 써달라며 연탄을 기부하고,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함께해 준 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에 감사드린다. 최근 에너지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는 매년 취약계층과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 라면 나눔,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